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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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배우 차정원과의 열애를 인정한 배우 하정우가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에 캐스팅됐다. 하정우는 이 작품을 통해 19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다음 달 1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 안방극장을 강타할 준비를 마쳤다. 하정우, 임수정, 김준한, 정수정, 심은경 주연의 화려한 배우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캐스팅 티저 영상이 첫 공개됐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 드라마다. 부동산 공화국이라 불리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바탕으로 한 밀도 높은 서스펜스와 배우들의 연기가 어우러져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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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 건물주 기수종 역의 하정우는 "건물주가 쉬운 게 아니더라고요"라며 의미심장한 서막을 연다. 기수종의 아내 김선 역의 임수정은 "부동산에 내놓은 지가 언젠데"라며 걱정을 하고, 기수종의 절친한 친구 민활성 역의 김준한은 "건물 나한테 팔래?"라며 은근한 관심을 보인다. 민활성의 아내 전이경 역의 정수정은 "돈이 뭐가 문제야?"라며 여유로운 태도를 보이고, 미스터리한 자본의 집행자 요나 역의 심은경은 "30억, 괜찮죠?"라고 거래를 제안한다.

무엇보다 "인생 역전의 마지막 동아줄, 궁금하십니까?"라는 카피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가 되는 법이 무엇일지, 건물주가 되려면 과연 무엇을 감당해야 하는지 드라마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이어 어두컴컴한 지하실의 문이 열리면서 위험천만한 사건이 펼쳐질 것을 암시하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3월 14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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