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선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으아... 진짜 네이버 이불킥이에요. 남편이 보고 지식인 글 지워주는데, 이런 수치심 처음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07년 9월, 곽민선이 고등학생이던 시절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네이버 지식인 답변 화면. 내용에는 곽민선이 누군가에게 조언을 건넨 듯 '확실히 이해하고 외워서 자신의 지식으로 만드는 게 더 빨리 성적을 오르게 하는 길'이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네이버의 이번 지식인 유출 사태는 네이버가 지난 4일 인물 프로필에 '지식인' 버튼을 추가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시스템 오류가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으로 작성했던 과거 답변들이 인물 정보와 연동되면서 유명 정치인, 기업인, 연예인들의 과거사가 고스란히 노출됐다. 배우 허성태 등도 피해를 입었다.
논란이 확산하자 네이버 측은 5일 공지사항을 통해 "지식인 업데이트 과정에서 인물정보에 프로필 링크가 공개되는 오류가 발생했다"고 시인했다. 이어 "4일 밤 10시경 조치를 완료했다"고 공식 사과했다. 현재는 인물정보에서 지식인 링크가 모두 삭제된 상태다.
한편 곽민선은 1992년생으로 올해 33세다. e스포츠 분야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며, 송민규는 1999년생으로 곽민선보다 7살 어린 26세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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