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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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수(54)가 '게이설'에 대해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김승수, 소이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승수는 '유부남설'에 대해 “예능에서 혼자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괜찮아졌는데 예전에는 99% 유부남으로 오해했다”며 “애도 장성한 줄 알고. 늦게 술 마시고 있으면 와이프랑 애가 기다린다고 어른들이 야단치셨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술자리를 하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지인 여자 분들이 오실 수 있지 않나. 아는 선배 형님이나 지인이 옆에 있는 사람 소개 좀 시켜달라고 하면 여자분들이 정색하는 얼굴이 된다. 대놓고 바람을 피우라고 하는 거라 오해하는 분이 있다”고 토로했다.
'54세' 김승수, 결국 게이설에 입 열었다…"커밍아웃 생각 있냐고 연락와" ('옥문아')
최근 불거진 '게이설'에 대해서도 억울해했다. 그는 “여기서 확실히 말하겠다. 혼자 오래 있다 보니 한 남성 팬이 편지에 ‘형, 저는 형의 마음을 알아요. 저한테만 털어놓으셔도 돼요’라고, 커밍아웃할 생각이 있냐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김승수는 “절대 아니다. 전 세상에서 여자가 제일 좋다”고 강조했다.

김승수는 현재 16년 째 솔로라며 "2010년에 만나고 없다. 이러고 산다"고 털어놨다. 이어 "드라마 종영 후 인터뷰를 했는데, 그때도 나이가 많았던 때라 결혼 질문이 많았다. 메일로 공개구혼이라도 하라고 하길래 장난으로 답했는데, 기사는 '공개 구혼한다'고 나가더라. 신기하게 메일이 왔다. 1시간 동안 100여통 왔다. 그래서 일일히 해명 답 메일을 보냈다. 공개 구혼 기사가 또 뒤늦게 회자가 돼 몇일 전에 메일이 또 온 거다. 이제는 끝"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승수는 결혼 로망에 대해 "0원 결혼식이다. 축의금으로 부담드리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자가 2채 중 1채는 아내 것이라고 어필하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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