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는 지난 4일 11살 연하의 배우 출신 패션 뷰티 인플루언서 차정원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 소식이 전해진 후, 앞서 하정우가 출연했던 예능에서 풀어놓았던 연애 및 결혼 이야기에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하정우는 그간 방송에서 결혼을 향한 바람을 꾸준히 밝혀왔다. 그는 지난해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결혼하면 아이는 꼭 낳고 싶다. 50세에 결혼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당시 하정우는 "가족이 가장 중요하다"며 "주변 친구들이 육아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볼 때 혼자만 싱글로 남겨진 느낌이 들더라"고 털어놨다. 하정우는 1978년생으로 만 47세, 한국 나이로는 49세다.
지난해 12월 출연한 신동엽의 유튜브 콘텐츠 '짠한형'에서는 "내년에 꼭 장가가야 한다"라고 선언했다. 하정우는 이상형에 대해 "귀엽고 섹시한 스타일"이라며 "이국적인 느낌, 푸에르토리코 스타일"이라고 구체적으로 덧붙었다. 하정우의 열애설 이후, 앞서 그가 밝힌 이상형과 차정원의 분위기가 비슷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하정우는 2003년 데뷔해 영화 '추격자', '항해',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베를린', '암살', '신과함께'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롤러코스터', '허삼관', '로비', '윗집 사람들' 등 연출작을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하정우는 다음 달 1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으로 안방 극장에 돌아온다.
1989년생인 차정원은 지난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수요일 오후 3시 30분', '당신이 잠든 사이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유별나! 문셰프'와 영화 '폭락' 등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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