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이용진/ 사진=텐아시아 DB
하정우, 이용진/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하정우가 배우 출신 인플루언서 차정원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예능에서 이용진이 한 발언에 눈길이 쏠렸다.

하정우는 지난 4일 11살 연하 차정원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 소식이 알려진 후, 앞서 하정우가 출연했던 예능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하정우는 지난해 2월 이용진이 진행하는 유튜브 예능 '용타로'에 출연했다. 당시 하정우는 하정우는 "(앞서 출연한) 정해인이 결혼에 대해 물어봤더라. 나도 결혼 적령기가 훨씬 지나서. 그래도 가정을 꾸릴 생각은 가지고 있으니까 나에게도 그런 연이 있는지, 기회가 있는지 궁금하다"라며 결혼과 관련된 타로를 요청했다.

이용진은 하정우의 결혼운에 대해 "이제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고 느끼는 것 같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단계다. 노력해야 한다. 상대방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되면 다른 것들을 내려놓고 받아들이라"고 조언했다.
사진='용타로' 캡처
사진='용타로' 캡처
하정우는 "여리여리한 스타일은 안 좋아한다. 비욘세 스타일이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그는 "사람이나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이 비슷해야 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며 지식과 지혜가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하정우는 익명의 상대방 속마음을 유추하는 타로를 봤다. 이용진은 "상대가 동종업계에 같은 포지션이라고 하면 굉장히 좋은 관계인데 경쟁자"라고 했다. 그러면서 "동성이 아닌 이성이면 뭐 하나만 해결이 되면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 카드를 보니 동성이 아닌 이성의 카드"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용타로' 캡처
사진='용타로' 캡처
한편, 1978년생인 하정우는 2003년 데뷔해 영화 '추격자', '항해',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베를린', '암살', '신과함께'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롤러코스터', '허삼관', '로비', '윗집 사람들' 등 연출작을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하정우는 다음 달 1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으로 안방 극장에 돌아온다.

차정원은 1989년생으로 하정우보다 11세 연하다. 차정원은 지난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수요일 오후 3시 30분', '당신이 잠든 사이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유별나! 문셰프'와 영화 '폭락' 등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패션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하정우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하정우가 교제 중인 연인은 있다"면서도 결혼설에는 선을 그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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