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은 최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근황을 공유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온라인상에서는 결별 이후 두 사람이 보여주는 상반된 태도와 행보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연은 이혼 절차를 밟은 직후 곧바로 그룹 티아라 멤버로서의 공식 활동을 재개했지만, 파경의 구체적인 배경이나 심경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는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달리 야구선수 황재균은 여러 방송 매체에 출연해 과거의 사적인 이야기를 가감 없이 전하는 모양새다. 그는 지난 1월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2세를 꿈꿨다"고 발언한 데 이어,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첫사랑과 결혼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발언들은 과거 두 사람의 결혼 생활과 이별 과정을 대중이 환기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두 사람의 엇갈린 행보를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명확히 갈리고 있다. 지연을 향해서는 "침묵을 지키는 모습이 성숙해 보인다", "여전히 독보적인 비주얼이다"라며 응원을 보내는 목소리가 높다. 반면 황재균의 발언을 두고는 "상대방이 연상되는 이야기를 너무 자주 언급한다", "전 배우자가 연예인인 만큼 방송 활동 시 더 신중했어야 한다"는 비판적 의견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지연과 황재균은 2022년 12월 대중의 큰 관심 속에 결혼식을 올렸지만, 혼인 2년 만인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이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