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공식 포스터 속 두 사람은 예식 당일의 신랑과 신부로 변신해 서로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젠데이아는 파격적인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고전적인 웨딩드레스와 베일을 착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상대역인 패틴슨은 정갈한 턱시도 차림으로 세련된 모습을 보여줬다.
함께 배포된 티저 포스터는 극적인 반전을 암시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 이미지에는 불안감을 내비치는 젠데이아가 담겼지만, 다른 이미지에는 코피를 흘리며 혈흔이 묻은 셔츠를 입은 패틴슨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젠데이아가 본인의 SNS 계정에 포스터를 게시하자 팬들은 "올해의 영화 확정이다", "진짜 결혼 발표인 줄 알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감독 크리스토퍼 보글리가 연출을 담당한 이 작품은 보스턴과 뉴욕, 로스앤젤레스(LA) 등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루이지애나 로케이션 확보에만 약 290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영화의 개봉 예정일은 오는 4월 3일이다.
한편 젠데이아는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약혼자인 배우 톰 홀랜드와 함께하는 런던에서의 삶을 언급했다. 그는 홀랜드를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자 함께 일하기 가장 좋은 파트너"라고 치켜세우며 애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영화 '스파이더맨 : 홈커밍'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올여름 개봉할 '더 오디세이'에도 함께 출연할 계획이다. 로버트 패틴슨은 가수 수키 워터하우스와 결혼해 지난해 3월 첫 딸을 얻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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