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틈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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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나면' 조인성이 유재석 재력을 폭로했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는 배우 조인성, 박해준, 박정민이 '틈 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박정민은 등장과 함께 유재석에게 "덕분에 출판사 잘 되고 있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조인성이 "재석이형이 뭘 도와줬냐"고 묻자, 유재석은 "정민이가 '유퀴즈'에 출판사 대표로 출연했었다"고 설명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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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은 유연석과의 인연도 공개했다. 15년 전 '심야병원'에서 호흡을 맞췄다고. 유재석은 "그때 연석이 뭐 실수한 거 없냐"며 기대감을 내비쳤지만, 박정민은 "그때 연석이형 대스타였다. 스타 된 지 얼마 안 돼서 조심할 때였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영화 '휴민트' 등 올해 영화 3개 공개 예정인 조인성은 "이럴 계획 아니었다"면서 쉼 없이 작품 활동을 해온 결과에 놀란 모습을 보였다.

초중고 학창 시절을 강동구에서 보낸 조인성은 "2006년 '비열한 거리' 때까지 강동에 살다가 송파구 방이동으로 이사 가서 지금은 방이동 독거노인이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정민은 "강동 자부심 너무 심하다"며 투덜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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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은 "재석이형 압구정 출신 아니냐. 압구정의 반이 재석이형 거"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나 수유리 출신이다. 저거랑 차태현은 진짜. 이런 이야기로 가짜뉴스가 나온다"며 속뒤집개의 등장에 울분을 터트렸다.

한편, 박정민은 '핑계고 시상식'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는 "그때 황정민이 선배가 광수형한테 '쉿' 했었다. 형이 그짤을 보내주면서 '이거 혹시 진짜 화나신 거야?'라고 묻더라. 쫄았더라. 확인 후 아니라고 했더니 그제야 안심하더라"며 미소를 보였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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