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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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민(38)이 ‘핑계고’ 시상식 뒷이야기를 전하며 이광수(40), 황정민(55)의 오작교가 된 사연을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 나면,’에서는 영화 ‘휴민트’ 배우 조인성, 박해준, 박정민이 틈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버스로 이동하던 중 박정민은 지난해 ‘핑계고’ 시상식을 언급했다. 당시 럭키드로우 추첨 룰을 두고 목소리를 내던 한 참석자 말을 이광수가 막자, 황정민이 “쉿” 하며 조용히 하라는 제스처를 취했고, 이광수가 얼어 붙은 표정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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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은 “얼마 전 ‘핑계고’ 시상식 때 정민이 형이 ‘야! 이광수 조용히 해’라고 하지 않았나”라며 “광수 형이 나한테 그 장면을 보내면서 ‘이거 혹시 진짜 화나신 거야?’ 묻더라. 겁먹어서”라고 말했다.

이에 박정민이 이광수 대신 황정민에게 연락했다고. 그는 "진짜 화나신 거냐고 물어봤는데, 정민이 형이 장난이었다고 하는 거다. 그제야 광수 형이 안심했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광수 너무 웃긴다"며 폭소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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