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영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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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심형래가 집 공개와 함께 근황을 전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영구TV'에서는 '[스페셜편] '개그계 레전드' 심형래의 집을 최초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심형래는 "현대아파트를 살 때도, 타워팰리스를 살 때도 안 하던 집을 최초 공개한다. 유튜브 때문에"라고 밝혔다. 작가는 "독거노인을 위한 김치배달"이라며 총각김치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영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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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 되신 기념"이라는 작가의 너스레에 심형래는 "전립선 수술 절대 나가면 안 된다. 그리고 이건 정력하고 아무 상관 없다"고 강조했다. 움직임이 불편한 상태에서도 그는 "고생하는 우리팀 위해 손수 밥해주고 싶다"며 '비프 카레' 대접을 예고했다.

'나만의 비법'을 강조한 심형래는 다시다, 미원, 설탕 등 조미료를 듬뿍 넣어 폭소케 했다. 그 사이 집 구경을 한 스태프는 "어떤 여자 왔다 갔나 뒤져보려고 했는데, 여자 흔적조차 없다"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카레의 비믤을 알게 된 스태프 반응이 시원찮아 보이자, 심형래는 "전립선 환자가 어제 수술 후 피를 철철 흘리면서 해준 건데. 이게 맛없으면 찍기도 그렇잖냐"고 동정심을 자극해 폭소케 했다.
사진=유튜브 '영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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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연하의 아내와 이혼 후 혼자 살다 보니 16년째 독거생활 중이라는 심형래는 "나만의 다이어트 비법이 있다"고 자신 있게 밝혔다. 그러나 작가는 "다이어트 약 드신다"로 폭로해 배꼽을 쥐게 했다.

한편, 과거 영구 캐릭터로 개그계 톱스타로 손꼽혔던 심형래는 당시 압구정 현대아파트 160채를 살 수 있을 정도의 막대한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영화 제작 실패 등으로 2013년 170억원 상당의 빚을 지고 파산 절차를 겪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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