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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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토일 미니시리즈 '트웰브', '은수 좋은 날', '마지막 썸머'가 줄줄이 흥행에 실패한 가운데, 배우 남지현 주연의 '은애하는 도적님아'가 시청률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앞서 '은수 좋은 날'은 배우 이영애의 26년 만의 KBS 복귀작으로 주목받았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남지현은 타이틀 롤 홍은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현재 '은애하는 도적님아' 시청률은 1회 4.3%로 시작해 10회 7.0%까지 상승세를 그리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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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은 사극과 로맨틱 코미디, 액션과 영혼 체인지까지 다양한 장르적 요소가 어우러진 다이내믹한 전개 속에서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또 그는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과 피워가는 애틋한 로맨스와 설렘을 유발하는 티키타카는 물론, 의적 길동이 되어 펼치는 액션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한없이 밝고 따뜻했던 홍은조가 아버지의 죽음 앞에 세상을 잃은 듯 처절하게 무너져 내리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리게 만들기도 했다. 남지현은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해 이규(하석진 분)에게 화살을 쏘고, 자신의 앞을 막아서는 재이(홍민기 분)와 대치하자 감정을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지현이 출연하는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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