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연령고지 생존 서바이벌'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김종국은 '꼬리잡기 서바이벌' 미션 중 절친 차태현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는 "도산공원 1km 반경에 물건을 숨겨야 한다. 집에 가도 되냐"고 물었고, 차태현은 "나 씻을 거다. 우리 사무실에 숨기라"고 제안했다.
'차태현 건물'을 언급한 김종국은 "아직 공실이냐"며 놀렸고, 차태현은 "왜 아픈 상처를 건드리는 거냐"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건물 앞에 도착해 기다리던 김종국은 "사무실에 직원이 없냐"며 진짜 빈 사무실에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고, 차태현은 "애들이 안 왔네? 일 없는데 괜히 오지 말라는 게 우리 콘셉트"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꼬리잡기 서바이벌이 진행되는 중 차태현은 돌연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어 "종국이 핸드폰 좀 가져가라. 둘째 딸 심부름 가야 한다"고 호소해 폭소를 유발했다. 유재석 껌딱지처럼 붙어있던 지석진은 "오늘 우승은 너다"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유재석과 통화 중 차태현의 배신 사실을 알게 된 김종국은 "아니 미친XX 아니야? 제정신이 아니구만. 내가 왜 그 녀석을 믿었지?"라며 분개해 폭소케 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