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10회에서는 이한영(지성 분)이 무소불위의 권력자들에 맞서 싸울 최고의 팀을 꾸린다. 앞서 지난 30일 방송된 '판사 이한영' 9회는 13.5%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지난 9회 방송에서 이한영은 김진아(원진아 분)와 박철우(황희 분)에게 권력을 움직이는 사법부 악의 축이 강신진(박희순 분)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거악을 뿌리 뽑기 위해 목숨까지 걸겠다는 이들을 지원군으로 받아들인 한영은 곧바로 거악의 자금책인 이성대(조상기 분) 부장을 향한 작업에 들어갔다.
이한영은 친구 석정호(태원석 분)를 대표로 세운 투자 회사 '미라클 아시아'를 만들고, 기자 송나연(백진희 분)을 취재원으로 부르며 신뢰감을 높였다. 거대한 작전에 속아 넘어간 이성대는 '미라클 아시아'에 30억을 투자하고 말았다.
하지만 축제 분위기도 잠시 이한영의 표정은 서서히 어두워진다. 언제, 어떻게 겨눠질지 모르는 강신진의 칼날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 찰나의 평화 끝에 찾아올 폭풍전야의 분위기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판사 이한영' 10회는 확대 편성으로 10분 빠른, 이날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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