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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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연출한 다큐멘터리 영화 '미스터김, 영화관에 가다'가 2월 19일 메가박스 단독 개봉을 확정하고 공식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미스터김, 영화관에 가다'는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직접 연출한 첫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이며, 공직에서 은퇴한 그가 영화인의 시선으로 극장과 영화의 현재를 기록한 풍경화다. 팬데믹 이후 급변한 영화 생태계 속에서 그가 직접 카메라를 들고 여러 나라의 극장과 국제영화제를 순례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영화인들로부터 극장과 영화에 대한 기억과 현재의 고민을 경청한다.
88세 신인감독, '이창동·박찬욱·봉준호' 거장 다 모았다…'미스터김, 영화관에 가다' 2월 1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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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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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세의 '영화 청년' 김동호 전 위원장은 이번 작품을 위해 100여 명의 영화인을 직접 만났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영화산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가운데 관객과의 소통을 고민하는 세계적 거장부터 시대적 흐름에 적응해가는 영화 제작자, 새로운 생존 방식을 모색하는 극장 매니저 등 면면이 다채롭다. 특히 이창동, 박찬욱, 봉준호 감독부터 국제적 명성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다르덴 형제, 뤽 베송, 차이밍량 감독 등 영화제 심사위원장급 거장들이 출연했다.

극장과 영화를 여전히 사랑하는 김동호 전 위원장의 여정을 담은 '미스터김, 영화관에 가다'는 영화관의 본질과 영화의 지속 가능성을 성찰해보는 정서적 기록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사나이픽처스가 제작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배급을 맡았다.

작품을 연출한 김동호 전 위원장은 한국 영화의 외교관이자 문화계의 거목으로 꼽힌다. 국제영화제에 지속적으로 작품과 감독 그리고 배우들을 직접 소개하며 한국 영화가 세계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흐름을 만들어 냈고, 부산국제영화제를 아시아 대표 영화제로 육성했다. 2024년 그의 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청년, 동호'(감독 김량)가 제 77회 칸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적 있으나 자신이 직접 장편 작품을 연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스터김, 영화관에 가다'는 2월 19일 메가박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스터김, 영화관에 가다'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상영'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한 후 공직 생활을 시작해, 예술의전당 초대 사장, 문화부 차관, 공연윤리위원회 위원장, 영화진흥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1996년 국내 최초 국제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의 탄생을 이끌고, 2010년까지 15년간 집행위원장을 맡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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