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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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희진이 '아이돌아이'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배우로서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근 서울 마포구 사람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에 출연한 최희진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27일 종영한 '아이돌아이'는 아이돌 도라익(김재영 분)이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된 상황에서, 그의 무죄를 밝혀야 하는 스타 변호사 맹세나(최수영 분) 가 팬심과 의심 사이에서 진실을 좇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최희진은 극 중 타고난 외모의 재벌가 차녀이자 도라익의 전 연인 홍혜주 역을 맡았다.
사진제공=사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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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진은 홍혜주 캐릭터를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야기 초반부터 주요 사건의 흐름을 끌고 가는 역할이라 부담이 컸고, 감독님께서 '범인처럼 보이지 않게 연기해 달라'고 주문하신 점이 오히려 더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준비 기간이 짧아 걱정을 많이 했지만, 감독님께서 연기와 외적인 설정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주셨다. 그래서 덕분에 방향을 잡아 나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작품 공개 이후 좋은 반응을 얻어 행복하기도 했다고. 최희진은 "이 작품을 하면서 주변에서 연락이 정말 많이 왔다. 틱톡이랑 트위터를 꼭 보라고 하길래 봤는데, 조회수가 100만을 넘었더라"고 회상했다. 그는 "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얻을 줄 몰랐다. 이 캐릭터와 작품을 통해 누군가에게 사랑받는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또 배우로서 뿌듯하기도 했다"라며 웃어 보였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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