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방송된 JTBC ‘강연배틀쇼 사(史)기꾼들’(이하 ‘사기꾼들’)이 전국 3.0%, 수도권 2.9%, 그리고 수도권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4.6%로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심용환은 현대그룹 고(故) 정주영 회장의 이야기를 펼쳤다. 정주영 회장이 소 한 마리에서 출발해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의 폐허를 지나 산업 발전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재벌로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이를 통해 정주영 회장이 한국 현대사 그 자체를 살아낸 인물이자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끈 주역이라는 점을 짚어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봐 해봤어?”라는 한마디로 불가능한 도전에 정면으로 맞섰던 모습에 최태성은 “저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의 열정을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한다”라며 감탄했다.
빈살만의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투자 이야기에 MC 김종민은 “과연 코요태도 사우디아라비아에 갈 수 있을까요?”라고 질문한 뒤 코요태 ‘순정’을 불러 중동 진출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이에 MC 강지영은 ‘워’라는 가사가 전쟁을 연상시킬 수 있다며 만류했다. 김종민은 이에 굴하지 않고 굳바로 ‘비몽’의 “난 나나나”를 직접 부르며 중동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이어갔다.
심용환, 박현도의 열정적인 강연에 이어 다음 주에는 김지윤, 최태성이 전하는 또 다른 ‘세기의 부자’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 배틀에서 우승을 차지할 주인공은 오는 29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강연배틀쇼 사(史)기꾼들’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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