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허니데이'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허니데이' 유튜브 채널 캡처
'나는 솔로' 26기 출연자에서 실제 부부의 인연을 맺은 영식과 현숙이 발리 신혼여행 중 벌어진 유쾌하면서도 살벌한 부부 싸움의 전말을 공개했다.

'나는솔로' 26기 현숙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허니데이'에서는 '발리 물리아 신혼여행 / 자주 행복하고 종종 투닥거리는 나는솔로 26기 영식 현숙 / 이제 우리 부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현숙은 결혼 후 영식을 향한 본인의 조롱이 부쩍 늘었다는 영식의 주장을 전하며 대화를 시작했다. 이에 영식은 전날에도 현숙이 계속해서 본인을 조롱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현숙은 영식이 입고 있는 옷을 만지며 의상 때문에 벌어진 상황임을 암시했다.

사건의 발단은 현숙이 개인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에서 시작되었다. 현숙은 강렬한 빨간색 드레스를 차려입고 화려한 허니문 룩을 뽐낸 반면 옆에 선 영식은 지극히 평범한 검은색 티셔츠 차림으로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현숙은 해당 사진과 함께 본인만 지나치게 꾸민 것 같다는 문구를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  '허니데이'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허니데이' 유튜브 채널 캡처
현숙은 본인이 직접 영식을 조롱한 것이 아니라 사진을 본 팬들이 보낸 메시지가 발단이 되었다고 해명했다. 현숙이 공개한 메시지에는 영식이 신혼여행 내내 똑같은 티셔츠만 입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부터 영식에게 새 옷을 사주라는 당부까지 다양한 반응이 담겨 있었다. 영식의 편안한 차림새를 두고 네티즌들의 공감이 이어지자 현숙은 이를 영식에게 공유하며 상황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영식은 네티즌들의 반응에 속상하기보다 살짝 화가 난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에 현숙은 평소 영식 또한 본인을 자주 화나게 한다며 맞받아쳤고 영식 역시 현숙의 지적을 순순히 인정하며 부부 특유의 티격태격하는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나는솔로' 26기 현숙과 영식은 영상 제목처럼 자주 행복하고 종종 다투는 현실적인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며 발리에서의 허니문을 마무리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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