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
사진=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
개그우먼 정선희가 신체 골격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겪은 생경한 감정을 전했다.

정선희는 지난 11일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영상에서 이미지 상담 업체를 방문해 골격 진단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상태 확인을 위해 거울 앞에 자리한 정선희는 "정형외과에 뼈를 맞추러 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단 절차가 길어지자 정선희는 "근래 거울 앞에 이토록 오래 서 있었던 적이 없다"며 "최근 내 몸을 이렇게 길게 만진 사람도 처음이다. 나조차도 스스로 만지지 않는다"고 말하며 낯선 기색을 보였다.

분석을 마친 전문가는 "신체 요소가 섞여 있어 옷을 선택할 때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내추럴과 스트레이트 성격이 혼합되어 있으나 내추럴 쪽 비중이 더 높다"며 "뼈가 중심이 되는 내추럴 유형은 근육 중심인 스트레이트 유형과 달리 자켓 어깨선을 딱 맞춰 입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선희는 지난 2007년 배우 안재환과 혼인했으나 이듬해 사별했다. 당시 8개의 고정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활동하던 그는 해당 사건 이후 모든 방송 일정을 중단했다. 이후 7개월간의 휴식기를 거쳐 라디오 '정선희의 러브FM'으로 복귀해 방송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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