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박신혜, 하윤경, 조한결, 박선호 감독이 참석했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작품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박신혜는 "나 스스로를 많이 내려놓은 작품이다. 13살부터 일을 시작했었는데 20대 때는 앞만 보고 달렸다. 그런데 30대가 되고 나니까, 그동안 내가 느끼지 못했던 여러 감정들을 배우게 됐다. 특히 가정을 이루니 많은 것들이 달라지면서 표현할 수 있는 감정들이 다양해졌다. 그래서 이 작품을 더 재밌게 찍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박신혜는 이번 작품을 통해 2018년 방영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이후 8년 만에 tvN에 복귀한다. 이에 대해 그는 "이렇게 오래 걸릴지 몰랐다. 오랜만에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전전작인 '태풍상사'가 큰 사랑을 받았는데 이준호 배우의 기운을 받아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라며 웃어 보였다.
함께 호흡을 맞춘 박신혜에 대해 하윤경은 "우리 둘 사이에 러브라인이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호흡이 너무 좋았다. 신혜 언니와 호흡을 맞추면 늘 촬영이 너무 빨리 끝났다. 그 정도로 재밌었다"고 강조했다.
박신혜, 하윤경에게 감사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한결은 "두 선배님과의 연기 호흡은 단연 최고였다.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었다. 아직 연기가 많이 어려운데, 시선 처리나 과거를 회상하는 씬 등에서 정말 도움을 많이 받았다. 정말 감사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김 감독은 "새해의 포문을 여는 첫 작품이기에 조금 부담이 된다. 그래도 그 시대에 살았던 분들은 그때의 향수를 느끼고, 살지 않았던 분들은 '이런 면이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웃어 보였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오는 17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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