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은 지난 12일 오후 7시 '버니즈에게'(Dear Bunnies)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켰다. 그는 "안녕 버니즈(뉴진스 팬덤명)"라고 운을 띄운 뒤 "왜 벌써 눈물이 나지"라며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다니엘은 "지난 시간 동안 많이 배우고 지켜야 했다. 가족을 바라보는 마음도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도 조금 달라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 가지는 꼭 전하고 싶다. 많은 상황이 아직 정리 중이다. 때가 되면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할 모든 것들을 말해주겠다. 이것만은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 나는 멤버들과 함께 함께하기 위해 끝까지 싸웠다. 진실은 내게 남아 있다. 내 마음 한편에는 항상 뉴진스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29일 다니엘과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약 430억 원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또한 제기했다. 당시 어도어 측은 "이번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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