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류수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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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수영이 성추행 논란이 일었던 가수 손진영과 만났다. 2013년 방송으로 맺어진 인연을 13년째 유지하고 있음을 인증했다.

류수영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영이가 연극을 해서 오랜만에 대학로에 다녀왔다. 한참 웃다 눈물 쏙 빼고ㅠㅠ 커플도, 부부에게도 참 좋을 공연. 행복도 사랑도 늘 주변에 있었단 걸 새삼 깨닫게 해 준 참 좋았던 1시간 40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류수영이 응원차 손진영의 작품을 관람하러 간 모습. 개그맨 윤형빈도 얼굴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류수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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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과 손진영은 2013년 MBC 예능 '일밤-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를 통해 만났다. 손진영은 2010년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4위를 차지하며 유명세를 탔다. 그러나 2013년 5월 25일에 방송된 MBC 예능 '세바퀴'와 2014년 8월 24일~10월 12일분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여성 출연자에게 과도한 신체접촉을 하면서 성추행 논란이 일었다.

손진영은 해당 논란에 대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쁜 손'이라고 욕 많이 먹었다. 정말 실수였고, 기억이 잘 안 난다"며 "물의를 일으켰다면 정말 죄송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해당 사건 후 손진영은 2017년 이후 별다른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한편 류수영은 2017년 배우 박하선과 결혼했으며, 같은해 8월 딸을 품에 안았다. 류수영은 KBS2 예능 '편스토랑'에서 뛰어난 요리 실력을 보여주면서 인생 2막을 맞았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요리책을 발간,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머물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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