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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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m(십센치) 권정열이 아내 김윤주를 향한 사랑꾼 면모를 보인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와우산레코드 대표 김윤주가 남편 권정열과 만난다. 권정열은 김윤주의 대기실에 대형 꽃바구니와 손편지를 전달해 설렘을 자아낸다.

정성껏 쓴 손편지에는 “와우산 레코드 여러분, 특별한 무대인 만큼 최선을 다해 모시겠습니다”라며 환영 인사를 하는가 싶더니 “우리 윤주 잘 부탁해요”라는 본론으로 스튜디오를 돌고래 소리로 채워버린다.
'김윤주♥' 권정열, 알고보니 아내 바라기였다…깜짝 손편지에 "원래 그래" ('사당귀')
카리스마 넘치던 테토녀 김윤주가 순식간에 수줍어하는 에겐녀로 변신한다. 김윤주와 와우산 레코드 가족의 간식까지 직접 챙긴 권정열의 모습에 박명수는 “방송용이에요? 원래 그래요?”라며 궁금증을 드러낸다. 이에 김윤주는 “사실 원래 그래요”라고 수줍게 답한다.

권정열과 김윤주의 듀엣 무대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데뷔 후 처음 성사된 부부 듀엣 무대로, 무려 16년 만에 함께 서는 무대라는 점에서 보는 시청자도 떨렸던 무대. 평소 권정열에게 무심한 듯하던 김윤주는 눈빛 교환은 물론 하이파이브와 손깍지까지 이어지며 급기야 얼굴을 붉힌다고. 이에 전현무는 “결혼 유발 영상”이라며 꿀이 뚝뚝 흐르는 무대에 부러워하고, 김숙은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무대를 무사히 마친 김윤주는 “생각보다 떨렸지만, 서로 고생했다는 눈빛을 주고받을 때 뭉클했다”고 소감을 전한다.

‘가요계 최수종’으로 거듭난 권정열과 김윤주의 듀엣 무대 비하인드는 이날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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