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첫 방송된 '차가네' 1회에서는 새로운 매운맛 소스 개발로 인생 한 방을 노리는 갱스타 패밀리 '차가네'의 본격적인 만남이 그려졌다. 연출을 맡은 양정우 PD는 나영석 사단 출신으로, '꽃보다 청춘 ICELAND 편',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3' 등을 공동 연출한 바 있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2.7%, 최고 3.7%,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7%, 최고 3.3%를 기록했다.
차승원은 "K-매운맛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지 않나. K-매운맛 소스를 하나 개발하면 된다"라며 일확천금 한탕을 노린 사업을 꿈꾸기 시작했다. 16년 지기인 2인자 추성훈과 뉴페이스 토미와 함께 작당모의를 벌이며 차가네 조직의 결성을 알렸다. 특히 차승원은 글로벌 식품 기업 연구소를 찾아 소스 개발을 향한 물밑 작업까지 진행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새롭고 다채로운 매운맛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된 가운데, 차가네 조직에게 주어진 첫 번째 임무는 방콕 출장이었다. 차가네 조직은 매운맛 시장 조사를 위해 방콕 야시장부터 현지 핫플까지 섭렵하며 미식 탐방에 나섰다. 세계인이 찾아오는 미식과 향신료의 천국인 만큼, 입이 떡 벌어지는 초대형 야시장 규모는 시선을 사로잡았다. 세 사람은 태국 현지 소스를 직접 체험하며 새로운 매운맛 소스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수집했다. 소스 개발을 명분으로 펼쳐진 역대급 먹방 속에서, 차승원과 추성훈은 각기 다른 취향과 입맛을 드러내며 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반면 글로벌 MZ 세대를 겨냥한 추성훈은 태국 SNS를 휩쓴 매운맛 챌린지 맛집을 방문하며 현지 트렌드를 탐구했다. 호기롭게 챌린지에 도전한 그는 "별로 안 맵다"고 말하면서도 기침을 쿨럭거리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여기에 반란을 꿈꾸는 추성훈이 의문의 인물과 비밀 접선을 하는 장면이 등장하며 궁금증을 더했다.
‘차가네’는 바람 잘 날 없는 차가네 조직과 함께 매운맛을 향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매운맛 소스 개발’이라는 목표 아래 식재료 천국인 태국에서 펼쳐지는 미식 탐방과 조직원들의 일상은 볼거리를 더했다.
천방지축 조직원들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 버럭하지만 누구보다 동생들을 챙기는 겉바속촉 보스 차승원, 보스의 완벽한 오른팔인 줄 알았지만 모든 것이 마이웨이인 불도저 행동대장 추성훈, 결제부터 재료 손질은 물론 형님들의 멘탈 관리와 지독한 샤워 사랑까지 조용한 활약을 펼친 토미의 독특한 캐릭터도 돋보였다.
‘차가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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