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솔사계' 캡처
사진='나솔사계' 캡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미스터 킴이 "여자들이 문제"라는 발언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8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첫 데이트 후 골싱 민박의 러브라인이 공개됐다.

이날 국화와 1:1 데이트에 돌입한 미스터 킴은 "첫인상 선택할 때 제가 (호감남 순위에) 있었냐?"고 물었다. 국화는 "3명 안에 있었다"고 답했고 뒤이어 "자기소개 이후에 (저한테) 오신 건데?"라며 자신을 택한 이유를 물었다. 미스터 킴은 "제가 제일 좋아할 만한 스타일은 국화 님이었는데, 미인이시지만 차가워 보였다. 그런데 자기소개 후 그 생각이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식당에 들어선 국화는 "제가 대리 불러드리겠다. 같이 한잔하자"라고 청했고, 미스터 킴은 "저희 사장님도 먹이지 못한 소주를…"이라면서도 국화의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
사진='나솔사계' 캡처
사진='나솔사계' 캡처
돌싱인 국화는 미스터 킴에게 "어머님도 (아들이 '돌싱'을 만나는 걸) 괜찮다고 하시냐?"라고 물었다. 미스터 킴은 "남자를 만나도 상관없다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스터 킴은 "'나솔사계' 제작진에게 감사하다. 여기 나왔으니까 (국화 님과) 겸상하지, 밖에서는 말 붙여 볼 생각도 못 했을 것"이라며 국화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국화는 고마워하면서 "사실 자기소개 때 하셨던 질문이 깊이 있게 느껴져서 좋았다"고 말했다.

22기 영수-28기 영수와 데이트를 시작한 튤립은 자신을 선택한 이유를 물었다. 22기 영수와 28기 영수는 "경상도 분을 원래 좋아한다. 센스가 있으셨다", "돌싱이 느끼는 공감대가 있다"고 각각 답했다. 28기 영수가 "호감 가는 분이 여기 있냐"고 묻자 튤립은 "네"라고 답했다. 뒤이어 두 사람은 죽이 척척 맞는 대화를 나눴고, 이를 지켜보던 22기 영수는 "대화하는 거랑 표정을 봤는데 '28기 영수 님이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들어갈 자리가 없다"며 포기를 선언했다.
사진='나솔사계' 캡처
사진='나솔사계' 캡처
그러나 튤립은 호감남을 22기 영수로 꼽으며 "사람 자체가 선한 거 같다"고 말했다. 오해에 빠진 22기 영수는 튤립 대신 28기 영수의 매력에 훅 녹아들었다. 사람을 홀리는 '이야기좌' 28기 영수의 말을 경청하던 22기 영수는 "데이트 자리임을 망각했다. 남자한테 동경을 갖는 건 처음"이라며 웃어 보였다.

국화와의 데이트 후 미스터 킴은 콧노래와 함께 숙소로 복귀했다. 여전히 국화에게 마음이 있는 22기 영수는 "우와 축하 축하"라면서도 "내가 이성적으로 다가가도 괜찮을지는 한번 물어봐야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솔로남들은 공용 거실에 모였고, 여자들은 새벽 3시에 꽃단장을 한 뒤 속속 거실로 모였다. 데이트의 감동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미스터 킴은 "제가 문제인 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앞선 '솔로민박'에 나온) 여자들이 문제였다"라며 "난 탑티어에서 먹히는 거였나 보다"라고 으스댔다.
사진='나솔사계' 캡처
사진='나솔사계' 캡처
심지어 미스터 킴은 모두 앞에서 "마음 정했다"며 국화를 향한 직진을 선포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이게 시청자분들도 느끼는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이다. 저건 안 참아질 거다"라고 지적했다. 이후 국화가 등장하자 22기 영수는 자연스럽게 미스터 킴의 옆자리를 비워줬다. 이에 국화는 제작진에게 "다른 분이랑도 얘기해 보고 싶었는데"라며 부담감을 토로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