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유인영의 채널 '인영인영'에서는 김대호가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대호는 "프리 선언 후 너무 프리 한 모습만 보여주는 것 같아 걱정됐다"며, 본연의 자신을 숨기지 않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전참시 촬영을 다녀왔는데 이영자 선배님을 예전부터 뵙고 싶었다. 방송에서 그 분의 에너제틱하고 자유로운 모습이 좋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자신이 고민하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이영자 덕에 풀렸다고. 그는 "선배님이 아나운서 생활할 때 자유로운 모습이 좋았다. 근데 지금은 자유로운 모습 때문에 여태 대호 씨가 10년 넘게 가지고 있는 본연의 모습을 너무나 배제한 채 방송을 안 했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 내 생각도 마찬가지였다"고 고백했다.
또 "정돈된 모습을 보여줄 때도 있고, 그런 모습들도 섞어보려고 한다"며 프리 선언 이후 "아나운서 나왔으니까 '난 아나운서 아니야'라고 생각했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한편, 김대호는 지난 2일 '흙심인대호'에서 결혼정보 회사를 찾아가 수입과 자산 수준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수입이) 나쁘지 않다. 퇴사하고 9개월 동안 MBC 다녔다면 4년 정도 연봉을 (벌었다)"고 답했다. 김대호는 MBC 재직 당시 14년 차 차장 연봉이 1억 원 정도라고 말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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