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는 지난 30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3년 반 동안 함께 한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의 전속 계약이 오는 12월 31일부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송소희는 "국악 활동뿐 아니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제 첫 시작을 매스사와 함께 하며 회사의 지지와 직원분들의 애정 속에서 아티스트로서 많이 사랑받고 성장했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그리고 저와 함께해 주신 많은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앞서 지난 4월 21일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대표에 정기고가 선임됐다. 소속사 측은 정기고에 대해 "최근 레이블 총괄 운영을 진두지휘하는 신임 대표이자, 소속 아티스트로 영입했다"며 "음악적 전문성을 기반으로 아티스트에 대한 높은 이해와 레이블의 사업 역량을 이끌 인사"라고 소개했다.
한편 송소희는 1997년 10월생으로 현재 28세다. 2004년 KBS1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국악 신동'으로 주목받았으며, 이후 전통 국악뿐 아니라 대중가요에서도 남다른 끼와 실력을 드러내며 많은 사랑받고 있다.
이하 송소희 공식 SNS 전문
안녕하세요, 송소희입니다.
지난 3년 반 동안 함께 한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의 전속 계약이 오는 12월 31일부로 종료되었습니다.
국악 활동뿐 아니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제 첫 시작을 매스사와 함께 하며 회사의 지지와 직원분들의 애정 속에서 아티스트로서 많이 사랑받고 성장했습니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그리고 저와 함께해 주신 많은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 펼쳐질 저의 새로운 세계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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