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예지 인스타그램
사진 = 서예지 인스타그램
배우 서예지가 차분한 미모가 돋보이는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서예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손을 모은 이모지를 담은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서예지는 흰 셔츠 차림으로 거울 앞에 서서 휴대전화를 들고 셀카를 남겼다. 자연스럽게 가른 헤어스타일과 은은한 메이크업이 또렷한 이목구비를 강조했고, 차분한 눈빛과 부드러운 미소가 절제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배경에 걸린 옷걸이와 정돈된 공간은 일상의 한 장면처럼 편안함을 더하며, 과장 없는 연출 속에서도 서예지 특유의 선명한 얼굴선과 안정적인 무드가 시선을 끌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댓글로 "진짜 아름다워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완벽한 얼굴", "작품 기대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예지 인스타그램
사진 = 서예지 인스타그램
앞서 서예지의 소속사 써브라임에 따르면 서예지는 '사의 찬미'로 첫 연극 무대에 오른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서예지가 팬들과 2025년에 작품으로 만날 약속을 지키지 위해 '사의 찬미'로 연극 무대에 첫 도전하며 내년 상연 예정"이라며 "서예지는 현재 연극 연습에 몰두하는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다"라고 했다.

'사의 찬미'는 1920년대 격변의 시대를 살아간 예술가들의 사랑, 끝내 포기하지 못했던 자유에 대한 갈망을 담아낸 연극이다. 극 중 서예지는 당대를 흔든 비운의 소프라노 윤심덕 역을 맡았다.

한편 서예지는 2020년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 했다는 의혹을 비롯해 학교 폭력과 학력 위조 등 사생활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이후 2022년 tvN '이브'로 복귀한 서예지는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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