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평생 레슬링만 바라본 한국 레슬링의 전설이자 '53세 모태솔로' 심권호가 '연애 코치'로 나선 심현섭의 여성 후배들과 '대화의 기술'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이 열릴 고즈넉한 한옥의 대문 밖에서 심권호는 "무서운데"라며 망설였다. 심지어 3명이나 되는 여성들의 존재를 확인하자, 뒷걸음질 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심권호는 자기소개 중에 '오빠'라는 호칭에 안색이 밝아졌다.
첫 번째 특훈인 ‘여성과 단둘이 장보기’에는 연애 코치 중 막내 김가란이 나섰다. 여기서 심권호는 김가란과 대화를 나누거나 친해지는 대신, 홀로 돌진해 장보기부터 짐 옮기기까지 모든 것을 빨리빨리 해결하는 방식으로 서툰 배려를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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