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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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제 하숙집' 정승제가 하숙생 어머니와 역대급 대치 상황에 직면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이하 '정승제 하숙집') 6회에서는 하숙생 어머니와 일타 강사 정승제가 정면으로 부딪치는 현장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맛잘알 정승제는 처음으로 계란말이에 도전한다. 그는 묘기에 가까운 손목 스냅을 선보이는가 하면, 비밀 재료까지 더해 압도적 비주얼의 계란말이를 완성한다. 이를 맛본 하숙생들은 "진짜 맛있다"며 감탄을 쏟아낸다.
사진제공=티캐스트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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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정승제는 이날 하숙집을 기습 방문한 하숙생의 어머니를 상대로 학부모 면담에 돌입한다. 어머니는 정승제에게 "(우리 아들의) 목표는 무조건 명문대"라며 자녀의 입시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고수한다. 반면 아들은 답답한 표정으로 "제가 알아서 판단하고 싶다"고 맞선다. 이들 모자의 팽팽한 설전을 지켜보던 정형돈은 "죄송한데 민수(하숙생) 말이 아직 안 끝났거든요?"라며 하숙생의 편을 든다. 정승제 역시 "어머니가 (하숙집에) 입소하고, 너(하숙생)는 정상이니까 가도 된다"라며 학부모와 기싸움을 벌인다.

급기야 정승제와 정형돈은 "엄마들 특집 한 번 해야 한다"며 성토에 나서는데, 과연 이번 학부모 면담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정승제 하숙집' 6회는 31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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