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추운 겨울, 같이 눈사람 만들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웬디다. 웬디는 지난달 16일 장기용·안은진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의 두 번째 OST '한마디면 돼요'를 공개했다. OST에는 '날 사랑한다 한마디면 돼요', '이젠 알아요 느낄 수 있어요' 같은 서정적인 가사가 담겼다. 앞서 그는 지난 4월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어센드에 새 둥지를 틀었다.
2위는 소녀시대 윤아가 차지했다. 윤아는 드라마 ‘폭군의 셰프’로 올 한 해 방영된 미니시리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의 주인공이 된 것은 물론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글로벌 팬미팅 투어, 싱글 발매 등 다채로운 영역에서 폭넓게 활약했다. 또한 윤아는 지난 20일 서울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폭군의 셰프’ 드라마 팬미팅의 마지막 공연을 개최했다.
3위는 뉴진스 민지가 이름을 올렸다. 민지가 속한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어도어의 전속 계약 위반으로 계약이 해지됐다고 일방 발표한 뒤 독자 활동에 나섰다. 이후 양측은 1년여간 법정 싸움을 벌였고, 멤버 해린과 혜인은 어도어와의 논의 끝에 지난달 소속사로 복귀했다. 29일 어도어 측은 멤버 하니의 복귀 소식과 다니엘의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을 알렸지만 민지는 논의를 이어가는 중이라고 알려졌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추운 겨울, 난로에서 같이 고구마 구워 먹고 싶은 남자 가수는?', '추운 겨울, 난로에서 같이 고구마 구워 먹고 싶은 여자 가수는?', '추운 겨울, 난로에서 같이 고구마 구워 먹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추운 겨울, 난로에서 같이 고구마 구워 먹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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