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는 드라마 '폭군의 셰프'로 올 한 해 방영된 미니시리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의 주인공이 된 것은 물론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글로벌 팬미팅 투어, 싱글 발매 등 다채로운 영역에서 폭넓게 활약했다.
그는 2023년 화제를 이끌었던 '킹더랜드' 이후 안방극장에 복귀, 드라마 '폭군의 셰프'의 연지영 역을 맡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주체적인 모습과 인물의 성장을 입체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오랜 시간에 걸친 준비 과정을 바탕으로 셰프의 직업적 특성을 디테일하게 표현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정선지 역으로 관객들을 만나기도 했다. 임윤아는 낮에는 평범하게 빵집을 운영하고 새벽이 되면 악마로 깨어나는 1인 2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에 그는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 AAA 대상-올해의 여우주연상 TV 부문, AAA 베스트 아티스트상, AAA 아시아 스타상, '제29회 춘사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제46회 청룡영화상' 청정원 인기스타상 등을 수상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뿐만 아니라 임윤아는 지난 9월부터 요코하마, 마카오, 타이베이, 호찌민, 방콕, 서울에서 'Bon Appétit, Your Majesty YOONA DRAMA FANMEETIN'('폭군의 셰프' 윤아 드라마 팬미팅) 글로벌 투어를 열고 국내외 팬들과 만났다. 이외에도 예능 프로그램 출연, 화보 촬영, 광고까지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한 임윤아가 내년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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