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우는 지난 27일 일본 도쿄에서 '2025 CHOO YOUNG WOO ASIA FANMEETING TOUR 'Who (is) Choo?''(이하 'Who (is) Choo?')을 개최했다.
'Who (is) Choo?'는 추영우가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한 아시아 팬미팅 투어로, 지난 9월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 타이베이, 오사카, 도쿄 팬들과 차례로 만남을 이어왔다. 총 5개 도시, 약 900분간 펼쳐진 투어 속 추영우는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자신의 매력을 보여줬다.
이날 추영우는 나카시마 미카의 '僕が死のうと思ったのは(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을 부르며 등장, 오프닝부터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그는 팬들이 궁금해하는 일상 속 취향들을 공유한 데 이어 무대를 런웨이 삼아 모델 워킹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추영우는 "팬 여러분들이 보내 주시는 넘치는 애정과 뜨거운 응원 덕분에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팬분들과 함께한 첫 팬미팅의 추억을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더 멋진 사람, 멋진 배우의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추영우는 배우 신시아와 호흡을 맞춘 스크린 데뷔작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를 통해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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