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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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에서 2.4%로 시청률이 급락한 '트웰브'로 '2025 KBS 연기대상' 대상 후보에서 제외된 마동석이 tvN '아이엠복서'에서 연장전을 선언한다.

26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tvN 예능 ‘아이 엠 복서’ 6회에서는 마스터 마동석과 세계적인 복서 드미트리 비볼이 준비한 네 번째 파이트 삼파전이 진행된다. 김동회, 김택민, 홍성민의 빅 매치가 성사된다. 지난 회차는 2.2%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복싱 귀신’ 김동회는 세 번째 파이트에서 전(前) 킥복싱 헤비급 챔피언 명현만을 꺾어 전국체전 14연패의 실력을 실감케 했다. 전국체전 3회 우승자인 홍성민 역시 ‘스나이퍼’ 김민욱을 이기고 생존해 클래스를 입증했다.
8.1%→2.4% 시청률 급락에 대상 후보서는 제외됐는데…마동석, 끝내 연장전 선언 ('아이엠복서')
최강자들을 꺾고 올라온 김동회, 홍성민과 전국체전 3연패에 빛나는 김택민까지 아마추어 복서 3명이 네 번째 파이트에서 맞붙게 되자 덱스는 “이렇게 한번 붙여봤으면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거를 실제로 보게 될 줄이야”라며 남다른 관심을 드러낸다. 비볼도 헤비급들의 대결에 흥미를 보여 모두가 주목하는 최강 복서들의 삼파전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동석과 비볼의 상의 끝에 연장전을 진행하게 된 복서들이 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연장전은 5분 단판으로 진행되며 다음 파이트에 진출하기 위해 복서들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을 벌여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

탈락자들에게 주어지는 마지막 기회, 데스매치 현장도 공개된다. 헬리포트라는 색다른 장소에서 펼쳐지는 데스매치는 대결 방식도 범상치 않다고. 마동석, 비볼, 김종국, 덱스가 지켜보는 가운데 초박빙 승부를 벌일 주인공들이 궁금해진다.

‘아이 엠 복서’는 이날 오후 11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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