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은 지난 24일,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TOKYO GARDEN THEATER)에서 크리스마스이브 기념 팬미팅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공연은 1일 2회에 걸쳐 총 8,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팬미팅은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달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가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에 성공함에 따라 새로운 관객층이 대거 유입되었기 때문이다. 현장에는 매년 지창욱의 활동을 응원해 온 오랜 팬부터 ‘조각도시’ 속 연기에 매료된 이들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한 폭넓은 팬층이 운집해 국경과 세대를 초월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2부 오프닝이었다. 지창욱은 대규모 공연장 특성상 무대와 거리가 먼 관객들을 배려해 4층 객석 입구에서 깜짝 등장하며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4층부터 1층까지 직접 통로 사이를 지나며 팬들에게 꽃을 건네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소통에 나섰다.
한편, 지창욱은 2026년 더욱 화려한 필모그래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연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군체’를 비롯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캔들’, 디즈니+ ‘메리베리러브’, JTBC 드라마 ‘인간X구미호’ 등으로 돌아온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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