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연출 나영석 신건준)' 2회에서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10주년을 맞아 10년 만에 뭉친 쌍문동 다섯 가족의 본격적인 1박 2일 MT가 시작된다. 용돈 게임의 결과로 희비가 엇갈린 다섯 가족은 휴게소에서 합류하며 시끌벅적한 쌍문동 특유의 활기를 그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재회의 반가움을 나눈 쌍문동 가족들은 명절 같은 분위기 속에서 본격적인 식사에 돌입한다. 용돈 게임으로 자금 사정이 넉넉해진 정봉이네와 자연스럽게 그에 기대는 다른 가족들의 구도가 형성되면서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낸다는 전언이다. 드라마 속 장면과 맞닿은 현실 전개에 안재홍은 "어쩜 이렇게 ‘응팔’이랑 상황이 똑같니"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여기에 비밀리에 결성된 '홍시 원정대'까지 출격을 예고한다.
스피드 퀴즈부터 음악 장학퀴즈까지 이어지는 대결 속에서 쌍문동 특유의 찐 가족 케미가 빛을 발하며 웃음을 선사한다. 용돈 게임에서 게임 구멍의 면모를 보였던 어른들은 유독 긴장한 표정으로 몰입하며 웃음을 더할 전망. 안재홍은 차이코프스키를 설명하는 문제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한 마디로 현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든다는 후문이다.
'응답하라 1988 10주년' 2회는 26일(금)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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