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8일 방송되는 채널A 신규 예능 '셰프와 사냥꾼'은 지난 25일 공식 SNS 채널에 추성훈, 에드워드 리, 임우일, 김대호의 모습을 담은 4인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추성훈은 4인 티저 영상을 통해 파이터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티저 영상에는 추성훈과 임우일 그리고 김대호가 광활한 바다 위에서 배를 타고 낚시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상어 한 마리 정도는 잡아야 하지 않겠나"라는 김대호의 물음에, 추성훈은 "나는 다이다이(1대1 맞대결) 붙고 싶어"라고 패기 넘치게 낚시에 나섰다.
임우일과 김대호의 예능감 넘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임우일은 추성훈의 낚싯줄을 끊은 게 자신인 것 같아 조심스레 분위기를 살폈다. 반면 이를 지켜보던 김대호는 이미 낚시에 성공한 물고기를 들어 올리며 "내가 영웅이다"라고 태연하게 소리쳤다. 이후 임우일이 조용히 육두문자를 내뱉는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셰프와 사냥꾼'은 극한의 야생에서 출연진들이 직접 사냥한 식재료로 최고의 만찬을 완성하는 극강의 생존 미식 탐험 예능이다. 내년 1월 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