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곽튜브'
사진 = 유튜브 채널 '곽튜브'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곽튜브가 직원 복지를 공개했다.

25일 곽튜브의 채널 '곽튜브'에는 "복권 추첨해서 전 세계 어디든 보내주는 좋소기업 - 곽컴퍼니(上)"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곽튜브는 "여기는 제 사무실이다. 조그맣게 크루 느낌으로 회사를 (운영) 하고 있다"며 "제가 매년 연말이면 항상 하는 게 있다. 작년에 워크숍으로 돌림판으로 걸리는 나라를 갔었다"고 운을 뗐다.

'곽컴퍼니'에 소속 크리에이터가 5명으로 늘었다며 "갑자기 왜 두 명이 들어왔냐고 많이 물어보셨는데, 특히 저와 결이 다른 저한테 없는걸 가진 분들을 데리고 오고 싶었다"며 새 식구를 소개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곽튜브'
사진 = 유튜브 채널 '곽튜브'
이어 곽튜브는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여러 나라가 쓰인 돌림판으로 워크숍을 떠날 여행지를 선정했다. 그는 "5년 차 워크숍이다. 이 분들 버킷리스트를 미리 준비했다"며 직원들이 가고 싶은 여행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결국 워크숍 장소는 인도네시아로 정해졌고, 곽튜브는 추첨을 통해 2명은 비즈니스석 티켓을 끊어줬다. 또 곽튜브는 여행지에 도착해서도 "좋은 호텔로 예약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달 11일 5세 연하 공무원인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9월 결혼 발표 당시 임신 소식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곽튜브는 현재 MBN '전현무계획3' 등에 출연 중이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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