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라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소중한 시간 내어 티켓팅해주신 팬 여러분, 남편의 컨디션 저하로 예상치 못하게 갑자기 공연에 차질이 생긴 점 너무 죄송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전미라는 "준비 많이 했는데... 가까이에 있지만 아무 도움이 못 되고 바라보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모쪼록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 내어 주셔서 감사하고 또 다음을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전미라는 "다시 준비 잘해서 빠른 시일 내에 더 멋진 공연 할 수 있도록 저 또한 최선의 서포트를 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윤종신은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도 상태가 나아지지 않아 나머지 공연 일정을 취소하겠다"고 전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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