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연말 특집 3편의 주인공은 230회, 231회, 232회에 출연해 시청자와 오은영 박사에게 깊은 울림을 안겼던 배우 이상인과 삼형제 가족이다. 당시 방송에서 오은영 박사는 첫째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던 중 녹화를 중단하는 이례적인 결정을 내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긴급 상담을 통해 첫째에게 자폐 스펙트럼 진단을 내리며 큰 충격을 안겼다. 여기에 첫째를 향해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던 둘째와 셋째, 독박 육아로 우울 증세가 의심됐던 엄마의 상황까지 더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오 박사는 가족을 위해 이사까지 권유한 바 있던 상황.
그뿐만 아니라 시골 생활과 독박 육아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던 엄마 역시 180도 달라진 근황을 공개한다. 최근 한 장애인 가요제 무대에서 첫째 아이의 자폐 진단을 밝히며 마이크를 잡았다는 사실이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불어 삼형제의 왁자지껄한 리얼 일상도 공개되며, 한층 밝아진 아이들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는 오는 26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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