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5시 30분 공개되는 '프리한' 김대호의 순도 100% 밭예능, JTBC 디지털스튜디오 '흙심인대호: 대호네 양조장'(이하 '흙심인대호')에는 연말을 맞아 날카로운 분석과 명쾌한 풀이로 주목받는 역술가 박성준이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대호의 운세 풀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사주와 관상은 물론 풍수지리까지 섭렵한 박성준 역술가는 대좋밭에 도착하자마자 "음기 가득한 남자가 음기 가득한 곳에서 비를 맞고 있다"는 묵직한 한마디를 던져 분위기를 단숨에 압도한다. 평소 '테토남'을 자처해 온 김대호는 시작부터 "양기가 아닌 음기라니"라며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대호의 성공운과 금전운도 공개돼 관심이 집중된다. 프리 선언 이후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그의 흐름에 대해 박성준 역술가는 의미심장한 분석을 내놓는다. 그러던 중 사주를 듣기만 하던 김대호가 돌연 박성준 역술가의 2026년 운세를 풀이하기 시작해 흥미를 더한다. 박성준 역술가마저 깜짝 놀라게 한 김대호의 '역사주 풀이'는 어떤 내용일지 주목되ㄴ다.
'흙심인대호'는 이번 33회를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2025년 농사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김대호의 2026년 운세와 시즌 마지막 현장이 담긴 '흙심인대호'는 이날 오후 5시 30분 '흙심인대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월 MBC를 퇴사한 김대호는 한 방송에서 "퇴사하고 9개월 동안 MBC 다녔다면 4년 정도 연봉을 (벌었다)"라며 "MBC 재직 당시 14년 차 차장 연봉이 1억 원 정도였다"고 말한 바 있다. 김대호는 달동네 2억 주택 옆집을 매매, 4개월 동안 리모델링을 했다고 공개, 2채의 자가를 가지게 됐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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