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알아볼 정도로 예뻐진 안은진, 48kg 뼈말라 됐다더니…"우리 세대 가벼운 얘기 만들고파"
입력 2025.12.27 21:30수정 2025.12.27 21:30
사진=데이즈드
패션과 문화를 기반으로 매달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6년 2월 호를 통해 보일 배우 안은진의 화보 컷을 선공개했다. 안은진의 신체 프로필은 168cm 48kg이라고 알려졌으며 최근 이전보다 부쩍 말라진 비주얼로 화제 됐다.
다미아니의 아이코닉한 주얼리와 드라마 속 프로포즈 링으로 주목받은 미모사 링이 어우러진 이번 화보에서, 안은진은 컷마다 몰입력 넘치는 얼굴과 태도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사진=데이즈드
인터뷰에서 안은진 "우리 세대의 이야기를 가볍고 재치 있게 만들어보고 싶었다. 동시에 고다림이라는 캐릭터를 현실에 있을 것만 같은, 더 설득력 있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서 선택한 작품이다. 대본을 볼 때마다 '이런 도파민 넘치는 엔딩을 언제 이렇게 찍어보지?'싶었다. 이렇게 재미있는 장면이 많은 작품을 찍을 기회가 흔치 않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사진=데이즈드
다미아니의 벨 에포크 무드를 깊이감 있게 소화한 안은진은 올해 '다 이루어질지니'에 이어 '키스는 괜히 해서!'의 흥행으로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국내에서 6주 연속 전 채널 평일 드라마 시청률 1위 행진 중이며 넷플릭스 글로벌에서도 2주 연속 1위(비영어권)을 차지했다. 안은진은 올해 SBS 연기대상에서도 주요 부분 수상이 유력한 상황이다.
안은진과 다미아니가 함께한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2월 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유튜브와 틱톡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