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은 피부 과학 기반 스킨케어 브랜드 세르본(Celebon)의 스킨케어 라인 ‘튜닝 엑스(Tuning X)’ 전속 모델로 발탁돼, 23일 공개되는 캠페인을 통해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이번 촬영에서 한예슬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트레이드마크처럼 여겨졌던 아이라인을 하지 않은 모습으로 피부 본연의 결을 그대로 드러낸 내추럴한 비주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이는 ‘피부 속까지 제대로 미치다’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가장 솔직하게 보여주기 위한 선택이었다는 설명이다.
공개된 광고는 ‘하던 대로 해서 바뀔 것 같아?’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제대로 미쳐야지’는 한예슬의 단단한 시선과 함께 전개된다. 화려한 연출보다 여백과 절제를 택한 이번 CF 는 배우 한예슬의 눈빛과 피부 표현에 집중하며 강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한예슬은 평소 스킨케어 제품 선택에 신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르본 측은 튜닝 엑스 제품을 직접 사용해본 뒤 브랜드의 방향성과 제품력에 공감해 모델 참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촬영 이후에도 제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며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튜닝 엑스’ CF 는 세르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이후 옥외 광고와 디지털 캠페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한편 한예슬은 2001년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입성해 10살 연하의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와 결혼식을 생략하고 혼인신고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현재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2019년 SBS 드라마 '빅이슈'를 마지막으로 6년째 공백을 이어가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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