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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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막중한 책임감에 미션 중 근육통을 호소한다.

23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에서는 유재석, 유연석, 추영우, 신시아가 2025년 크리스마스 미션에 도전한다.

네 사람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되새긴다. 이들이 도전할 미션은 바로 젓가락으로 주사위 쌓기. 유재석은 “선물 푸짐하게 드리고 가겠다”라고 호기롭게 외친 것도 잠시, “잠시만. 지금 몸이 너무 결린다”라며 근육통까지 호소한다. 이어 ‘상반신 천재’ 유연석마저 온몸을 바들바들 떨자, 유재석은 “연식아 손이 왜 덜덜이야”라며 다급히 타임을 외쳐 폭소를 유발한다.
유재석, 결국 고통 호소했다…막중한 책임감 느끼더니, "몸이 너무 결려" ('틈만나면')
이때 ‘예능 햇병아리’ 추영우, 신시아가 기적을 이룰 해결사로 나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무엇보다 추영우가 뜻밖의 젓가락질 재능을 발견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는 후문이다. 유연석은 헐렁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칼각 젓가락질을 선보이는 추영우의 모습에 “우리 영우가 잘하는 게 있어”라며 감격한다.

반면 신시아는 “저 너무 간절해요”라며 기도부터 하더니, 주사위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며 “감사해요”와 “죄송해요”를 연발하자, 유재석은 “시아가 생사의 갈림길에 오가고 있어”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유재석, 유연석, 추영우, 신시아의 심박수 폭발하는 역대급 주사위 쌓기 미션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는 '틈만 나면,'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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