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팝업은 입장 단계부터 '무한도전'의 정체성을 담아낸 연출이 돋보였다. 입구에서 제공된 초대장 형태의 입장권은 프로그램 콘셉트를 반영한 장치로, 방문객들에게 '무한도전 세계관에 초대받은 듯한 경험'을 선사하며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굿즈 가운데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제품은 '무한도전 20주년 2026 어드벤트 캘린더'다. 2005년부터 2018년까지 방영된 '무한도전'의 대표 특집과 에피소드를 달력 형식에 담아낸 해당 상품은, 프로그램의 추억과 상징성을 동시에 담아내며 높은 소장 가치를 인정받았다.
트레이딩 포토카드 역시 높은 관심을 모았다. 커먼부터 레전더리까지 총 7단계 등급으로 구성된 포토카드는 등급별 그래픽과 시각적 효과를 차별화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간단한 게임 요소를 더해 수집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팝업스토어의 호응에 힘입어, '더현대닷컴'을 통한 무한도전 20주년 굿즈 온라인 판매도 시작되었으며 문구류를 비롯해 아크릴, 키링, 리빙 제품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관련 상품들은 실시간 베스트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무한도전 20주년 굿즈' 온라인 예약 판매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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