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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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자급자족 끝판왕’ 장동민과 딸 지우, 아들 시우가 갯벌로 출격한다. 11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지난 4월 결혼해 2세 준비 중이라는 ‘아빠 준비생’ 김종민은 장동민의 육아 노하우를 기억하려는 듯 메모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슈돌’ 602회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도착했어요!’ 편으로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한다. 자급자족 끝판왕 가족 장동민, 쥬슈남매가 이번에는 칠게, 맛조개, 낙지 등을 잡기 위해 갯벌로 출격한다.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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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은 “이번에는 ‘강철 슈돌’이다”라며 UDT 훈련에 버금가는 슈돌표 갯벌 살아남기 훈련을 예고한다. 특히 이번 갯벌 훈련은 장동민, 지우 시우와 ‘슈돌’ 가족인 송진우, 그의 딸 우미와 아들 하루가 함께한다.

갯벌에 입성한 장동민은 “여섯 명의 전사가 갯벌에 출진한다”라며 힘찬 각오로 본격적으로 갯벌 살아남기 훈련에 돌입한다. 송진우는 발이 푹푹 빠지는 갯벌의 위력에 “이게 ‘슈돌’ 촬영이 맞냐”라며 당황해한다. 이에 장동민은 “강철 슈돌 1기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라며 악마의 교관 같은 미소를 짓는다.

지우는 아빠 장동민의 훈련 강도에 이미 익숙하다는 듯 “아이 캔 두 잇!”이라고 외치며 조그마한 칠게부터 갯벌 속에 숨어있는 낙지까지 매의 눈으로 찾아 헤맨다. 또한 지우는 갯벌에 발이 빠져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고 4족 보행으로 갯벌 언덕을 점령하며 걸크러시 매력을 뿜어낸다. 이에 김종민은 “지우 너무 대단하다”라며 감탄한다. 또한 똑순이 지우를 키운 장동민의 교육 방침에 깊은 감명을 받은 듯 노트를 펼쳐 깨알 메모를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빠 준비생 김종민의 감탄을 불러온 똑순이 지우의 걸크러시 매력은 ‘슈돌’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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