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립우는 지난 20~21일 오후 2시와 7시, 총 4회에 걸쳐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25 Chuei Li Yu Fan Meeting 'Drawing Yu'(2025 최립우 팬미팅 '드로잉 우')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당초 20일 하루만 예정되었던 이번 팬미팅은 티켓 오픈 직후 매진을 기록하며 21일 공연이 추가로 편성된 바 있다. 추가 회차 또한 빠르게 매진되며 최립우를 향한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무대에서 최립우는 지난 3일 발매된 데뷔 싱글 앨범 'SWEET DREAM'(스위트 드림)의 수록곡 'Fresh'(프레시)와 타이틀곡 'UxYOUxU'(유유유) 무대를 선보이며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Fresh' 무대는 이번 팬미팅에서 최초로 공개한 것으로, 팬들은 더욱 큰 함성으로 화답했다.
세 번째 코너로는 'Draw with Yu'가 진행됐다. 미션을 통해 그림 도구를 획득하고 그림을 완성하는 코너로, 최립우는 간단한 게임을 수행하며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고, 완성된 그림은 추첨을 통해 관객에게 증정해 의미를 더했다. 마지막 코너 'To. Yu'에서는 팬들이 남긴 질문이나 요청을 직접 읽고 답하며 친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이 코너에서 최립우는 4회 모두 다르게 구성한 랜덤 댄스 챌린지로 열정과 실력을 선보이며 환호성을 자아냈다.
팬미팅을 마치며 최립우는 "항상 고맙다는 말은 계속해도 부족한 것 같다. 지금 제 눈에 보이는 이 장면이 너무 예쁘고 소중하다. 여러분이 있어 제가 빛나는 별이 될 수 있었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해 주고 싶다"라며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공연 종료 후에는 하이바이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눈을 맞추고 인사를 전하며 마지막까지 따뜻한 시간을 완성했다.
최립우는 지난 3일 싱글 앨범 'SWEET DREAM'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신보는 11만 6천 장 이상의 초동 판매량과 멜론 등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 성적을 기록했으며, 최립우는 데뷔 약 일주일 만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까지 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 속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첫 단독 팬미팅까지 성황리에 마친 최립우는 내년 1월에는 해외에서 팬미팅을 이어간다. 오는 1월 2~3일 타이베이, 1월 24일 마카오, 1월 25일 방콕에서 2026 Chuei Li Yu Fan Meeting 'Drawing Yu'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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