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수진 씨 SNS
사진=이수진 씨 SNS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진의 2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21일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돌 후배 님들과 함께♡♡"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랜선 이모·삼촌들의 사랑을 받았던 이동국 가족 자녀들 설수대와 전 펜싱 국가대표 선수 김준호의 두 아들 그리고 문희준의 딸 희율 양이 한 자리에 모인 모습. 이들은 전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수진 씨는 2005년 이동국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그중 쌍둥이 첫째 딸은 미국에 있는 패션 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둘째 딸은 최근 골프 대회에서 상을 거머쥐었다. '대박이'로 불리며 랜선 이모 삼촌들의 열렬한 애정을 얻었던 막내 시안 군은 아빠를 따라 축구에 재능을 보이며 각종 대회를 휩쓸고 있다.
사진=이수진 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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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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