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드라마 '태풍상사'의 김민석과 이상진, '폭군의 셰프'의 이주안과 윤서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놀토 금은방' 콘셉트 속에서 신동엽은 "인생은 공수래공수거. 잠시 머물다 가는 것"이라는 말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이주안은 '폭군의 셰프' 출연 이후 달라진 인기에 대해 "이주안은 몰라도 공길이는 알더라"며 "데뷔 8년 만에 팬미팅을 한다"고 전해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장발 잘 어울리는 연예인 13위'에 선정된 소식에 대해서는 "마음에 들어 3년째 유지 중"이라며 웃음을 보였다.
윤서아는 "주안 오빠랑 'Gee' 댄스를 3박 4일 연습했다"며 무대를 선보였고, 이를 지켜본 태연은 "지금까지 'Gee' 커버 중 최고다. 그때 그 안무 그대로다"라며 감탄했다.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각종 논란으로 하차를 선언한 박나래를 비롯해, '주사 이모' 친분이 알려지며 활동을 중단한 키, 논란의 중심에 선 입짧은햇님의 분량은 대폭 축소됐다.
다만 키는 게스트와 함께한 원샷 장면이 비교적 자주 노출됐고, 박나래 역시 개인 컷이 완전히 삭제되지는 않았다. 입짧은햇님 또한 최소한의 얼굴 노출은 유지됐다. 이른바 "손절 실패"라는 따가운 반응이 나오는 가운데 앞서 '놀토' 제작진은 "멤버 충원은 없다. 입짧은햇님의 촬영분은 약 3주 정도 남았다"고 밝힌 만큼, 프로그램의 행보를 둘러싼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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