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주사이모' 논란 칼 차단하더니…"올해는 글렀어, 기대 없다" [KBS연예대상]
전현무, 이찬원이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20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5 KBS 연예대상'(이하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가수 이찬원, 배우 이민정, 개그맨 문세윤이 진행을 맡았다.
전현무, '주사이모' 논란 칼 차단하더니…"올해는 글렀어, 기대 없다" [KBS연예대상]
이찬원은 "대상 후보로 거론이 돼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올해 대상 누가 받을지 모르겠지만, 결과와 상관 없이 KBS를 통해 건설한 모습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KBS 원조 아들 전현무"라며 "매년 대상 후보로 올려줘서 감사하다. '사당귀' 팀이 응원해주고 있지만 기대는 없다. 6년째 대상 후보로 병풍을 서고 있는데, 그 자체로도 감사하다. 올해는 글른 것 같고, 내년에는 대상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올해는 열심히 박수 쳐주겠다"고 미소 지었다.
전현무, '주사이모' 논란 칼 차단하더니…"올해는 글렀어, 기대 없다" [KBS연예대상]
한편, 전현무는 앞서 박나래의 '주사 이모' 논란이 확산되자, 과거 차량 안에서 링거를 맞는 장면이 재조명됐다. 이에 지난 19일 전현무 측은 "불법 시술을 받은 적이 없다"라며 재빠르게 선을 그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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