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사진=MMA2025 방송 캡처
지드래곤/ 사진=MMA2025 방송 캡처
가수 지드래곤이 '2025MMA'에서 베스트 남자 솔로상을 받았다.

2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MMA2025'(2025 멜론뮤직어워드)가 열렸다. 이날 지드래곤은 'TOP 10'의 첫 번째 수상자에 이어 베스트 남자 솔로상의 주인공이 됐다.

지드래곤은 "MMA에서는 남솔 아티스트 상을 처음 받는다. 팬들에게 감사하다. 내년에는 그룹상을 탔으면 좋겠다"고 말해 빅뱅 활동을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
지드래곤/ 사진=MMA2025 방송 캡처
지드래곤/ 사진=MMA2025 방송 캡처
지드래곤은 앞서 솔로 콘서트에서도 빅뱅 완전체 활동 가능성을 내비치며 기대감을 키웠다. 그는 지난 14일 열린 콘서트에서 "빅뱅은 4월부터 워밍업을 시작한다. 미국에서 한다"며 내년 예정된 완전체 코첼라 무대를 언급했다. 이어 "내년이면 빅뱅이 20주년을 맞이한다. 드디어 주민등록증이 나올 나이다. 20살이 되면 성인식을 해야 한다. 어린 친구들 빨리 자라라. 성인식 무대를 보려면 19살이 넘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MMA2025' 에는 지드래곤, 박재범, 10CM, 지코, 우즈, 제니, 한로로, 엑소, 보이넥스트도어, 라이즈, 플레이브, NCT WISH, 아이딧, 알파드라이브원, 에스파, 아이브, 아일릿, 하츠투하츠, 키키, 올데이 프로젝트가 출연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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